네이버재팬은 스마트폰용 모바일메신저‘라인’이 출시 후 5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700만 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인’은 일본, 중동,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계 108개국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로 지난 27일기준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네이버재팬측은 이 같은 추세라면 연내 1000만 누적다운로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라인은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고 이모티콘, 스티커 효과는 물론 무료음성통화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메신저다. 지난 8월에는 한국어 버전도 출시됐다.
네이버재팬 관계자는 “추후 라인을 통해‘영상통화’, ‘다자간 음성 통화’ 등 메신저를 더욱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