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英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경고

입력 2011-11-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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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사 피치가 29일(현지시간) 영국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피치는 “영국이 추가 충격을 흡수하면서 최고 신용등급인 ‘AAA’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크게 고갈됐다”면서 “영국 정부가 재정적자 감축 프로그램을 추가로 시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영국 정부가 경제성장률 전망을 내린 것에 대해서는 피치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피치는 “낮은 경제성장 전망은 정부의 긴축 노력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것”이라며 “영국 정부는 여전히 재정적자를 줄이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이날 경제성장 전망을 종전의 올해 1.7%. 내년 2.5%에서 올해 0.9%, 내년 0.7%로 각각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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