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패션잡지 <바자>, 조선희 트위터
유지태는 오는 12월 2일, 오랜 연인 김효진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좀 더 많은 하객의 참석을 위해 통상 주말에 진행되지만, 두 사람은 금요일 오후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더욱이 유지태는 이 날짜에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1년 전 식장을 예약했던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유지태가 굳이 12월2일을 고집한 이유는 이 날이 바로 두 사람의 5주년 기념일이기 때문이다. 유지태는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서둘러 약속일을 정했다.
유지태의 예비신부에 대한 배려는 앞서 웨딩 촬영, 청첩장 등에서도 엿보여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오는 12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안성기, 박중훈, 지진희, 이병헌, 권상우, 차승원, 설경구, 박해일, 수애, 김혜수, 구혜선, 한효주 등 영화계 선후배 동료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