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한 코스닥기업들 가운데 매출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한국가구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총 52개 코스닥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1 사업연도 3분기 연결실적분석’에 따르면 한국가구의 3분기 매출액은 92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1.53% 증가했다.
뒤를 이어 피엘에이가 37억9900만원으로 110.30% 성장했고 이엠텍이 353억3700만원으로 101.764% 증가해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아라이콤(79.51%), KMH(74.46%), 세진전자(74.18%), 코닉글로리(51.76%) 등도 높은 매츨 성장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