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퍼플은 30일 전 주한 미상공회의소 회장이었던 제프리존스를 사외이사로 영입하고자 했지만 보다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사외이사직 보다는 상임고문직으로 변경해 영입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제프리존스는 회사의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의 해외 라인 개척과 이에 수반하는 해외 파트너와의 업무 수행 전반에 관하여 자문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제프리존스는 "한류의 해외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한국과 회사의 이익을 위하여 일익을 다 하고자 한다"라며 "한국의 뮤지션들이 세계적 팝스타로 도약하는 단계가 시작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K-POP의 해외 진출은 한국 시장 보다 100배 이상 큰 시장의 문을 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외 지인들의 K-POP에 대한 러브콜이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 세계시장이 바라보는 K-POP의 가치는 현재의 시장가치 보다 최소 10배 이상 성장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라며 "한국의 문화 컨텐츠 사업이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K-POP의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 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