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위하여' 황수정 "방부제 미모?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

입력 2011-11-30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배우 황수정이 미모 유지비결을 공개했다.

황수정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2 '아들을 위하여' 제작발표회에서 오랜 공백에도 변치 않은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황수정은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 시간이 지나면 외모의 변화는 당연히 오는 것"이라면서 "스스로가 나이를 부정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극 중 지숙은 북의 수용소에 인질로 잡혀 있는 아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전남편을 제거해야 하는 임무를 지니고 남한에 침투한 간첩이다. 황수정은 전남편 제거를 위한 정보를 얻기 위해 강력반 형사 장성호(최수종 분)에게 가사도우미로 접근하면서 애잔한 멜로를 선보인다.

한편 '아들을 위하여'를 시작으로 6개월의 대장정을 이어갈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2는 KBS가 드라마 시장의 다양성과 완성도 높은 킬러드라마를 양산하기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프로젝트다.

대망의 포문을 연 첫 번째 작품 '아들을 위하여'는 드라마 '해바라기', 영화 '울학교 이티' '체포왕' 등 다수의 흥행작을 집필한 최진원 작가와 KBS '매리는 외박중'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영상미를 선보인 홍석구 PD가 손잡았다. 12월4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90,000
    • -1.13%
    • 이더리움
    • 4,762,000
    • +4.11%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3.67%
    • 리플
    • 2,073
    • +2.32%
    • 솔라나
    • 355,600
    • +0.4%
    • 에이다
    • 1,487
    • +8.7%
    • 이오스
    • 1,068
    • +2.3%
    • 트론
    • 296
    • +4.23%
    • 스텔라루멘
    • 699
    • +46.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00
    • +4.13%
    • 체인링크
    • 24,460
    • +13.08%
    • 샌드박스
    • 611
    • +2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