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업종 톡톡]철강株, 中긴축완화·美 유동성 확대 기대에 급등

입력 2011-12-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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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주들이 중국의 긴축완화와 미국 등의 유동성 확대 공조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9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대비 2만4500원(6.58%) 오른 39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제철은 9.90% 상승하고 있고 동국제강과, 고려아연은 각각 7.99%, 7.72% 오름세다.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조치 및 미국과 유럽의 유동성 확대 공조계획에 따른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중국 인민은행은 오는 5일부터 은행에 적용하는 지급준비율을 50bp 인하하겠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미 연방준비제도는 유럽중앙은행, 영란은행, 일본은행, 스위스 중앙은행, 캐나다 중앙은행과 달러 유동성 스왑금리를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인하하고 운용기한을 2013년 2월1일까지 연장키로 합의했다.

방민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08년 당시 중국의 긴축완화 조치 이후 다음해인 2009년 국내 철강업종 지수는 83% 상승했다”며 “시장의 학습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매크로 전망 개선에 대한 일차적 수혜는 투입원가 하락과 제품가격 상승으로 마진개선폭 확대가 예상되는 고로부문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유동성 확대로 비철금속 랠리도 다시 한번 재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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