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정보]정기준 제2의 미네르바 되다.

입력 2011-12-01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말 코스피지수는 2천 포인트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지난 27일 한국경제TV‘여의도24시 증시포차’에 출연한 세계금융연구원 정기준 대표의 예측이다. 그는 올해 8월 증시가 1700p선이 무너질 때 장중 생방송에 출연해 투자자를 걱정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투자자의 공감과 함께 포털 검색어 순위에 올라가는 등 큰 이슈가 되었었다.

그랬던 그가 다시 한 번 증시에 큰 이슈를 만들었다. 최근 출연하고 있는 방송에서 예측하는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정확히 들어맞고 있기 때문이다. 일예로 미국의 재정적자 감축안과 관련하여 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공포가 피어오를 때 지난 20일 방송에 출연해서 “이는 정치적 사안이기 때문에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대부분 전문가와 글로벌 투자은행 분석가들도 신용등급 강등을 우려하고 있어 다소 파격적인 주장이었다. 이후 22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와 무디스는 재정감축안 실패에도 신용등급을 유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고 그의 예측은 정확이 맞아 떨어졌다.

이 것 말고도 정기준 대표의 증시 전망은 무서울 정도로 정확히 예측되고 있다. 한국경제TV’여의도24시 증시포차‘에 매주 일요일 밤에 출연하여 주간 전망과 전략을 제시했는데 출연을 시작한 이래로 예측이 모두 적중했다. 10월 하순부터 약 3주간의 하락도 모두 예측했었고 이번주 지수 급등도 지난 일요일 방송에서 정확하게 예측된 부분이다. 그의 놀라운 시장 예측은 이미 SNS등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정기준 대표의 시장 예측이 정통하다보니 그가 추천하는 종목과 운영하는 투자클럽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이다. 그가 운영하는‘기관에 도전하는 개미 주식 투자!!(http://cafe.daum.net/stockjkj)’카페에는 회원이 급증하여 12만 명을 훌쩍 넘고 있다. 투자클럽에는 정기준 대표의 추천종목과 투자전략이 공개되어 투자자에게 매일 새로운 정보를 전하고 있다. 또한 유료 서비스인 ‘골든클럽’과 ‘폭등주BOX’의 추천주 수익률도 여러번 이슈가 되고 있다. ‘모나리자 216.34%수익, 바이오스페이스 190.22%수익, 대현 169.18%수익, 동양철관 136.02%수익, 안철수연구소 137.53%수익, 클루넷119.88%수익......’ 그가 거둔 화려한 성적표이다. 유료 서비스의 경우 회원 수에 제한을 두고 있는데 최근 가입자가 몰리는 바람에 가입하려면 등록이후 대기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3년 가깝게 ‘골든클럽’을 이용하고 있는 회원 황태욱씨는 정기준대표를 신뢰하는 회원중 한명이다. 그는 서울대출신 법조인으로 재테크를 오래전부터 주식으로 해오고 있다고한다. 기아차와 에스엠 등을 오래전부터 중장기 보유하면서 많은 수익을 올려 정기준 대표에 대한 신뢰가 더 두터워지고 있다고 한다. “사실 나도 공부를 많이 했지만 주식만큼은 어려운 것 같다. 그런데 정기준 대표를 알게 되어 너무 다행이다. 정기준 대표는 주식에 있어서는 도가 튼 것 같다.”며 웃으며 말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762,000
    • -0.39%
    • 이더리움
    • 3,098,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425,100
    • +0.33%
    • 리플
    • 790
    • +2.73%
    • 솔라나
    • 177,800
    • +1.08%
    • 에이다
    • 450
    • -0.44%
    • 이오스
    • 640
    • -0.93%
    • 트론
    • 201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2.11%
    • 체인링크
    • 14,260
    • -1.04%
    • 샌드박스
    • 330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