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칩을 찾아서]코다코 안귀승 대표이사

입력 2011-12-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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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업체로 도약할 것”

“스피드한 경영시스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 등을 포함한 외적인 부분과 전 임직원들의 혼연일치된 마음이 코다코가 자랑하는 강점입니다”

기술력과 최고의 임직원들과 함께 국제적인 자동차부품 다이캐스팅 일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안귀승 대표를 만나봤다.

Q)최근에는 모든 부품업체의 꿈인 1차 벤더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스바루와의 관계로 인해 코다코가 향후 어느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는지?

A)일본 스바루에서는 일본 대지진 및 태국 홍수로 인한 안정적인 공급선 확보를 위해 코다코를 내방한 뒤 품질, 기술력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서 제품개발에 대한 요청을 접수하고 견적을 제출하여 조만간 공급을 개시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 동안 2차 협력업체에서 1차 협력업체로 등록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으며 이러한 실적을 토대로 다른 완성차 업체에 강력하게 영업활동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코다코가 스바루사에 공급을 개시하게 되면 세계 모든 자동차 완성차업체에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Q)코다코의 주가가 동종업체에 비해 낮다. 주가부양을 위한 계획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그리고 배당 계획은?

A) 그 동안 회사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부분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한 관계로 대외적인 IR 활동에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IR활동을 담당할 전담팀을 신설했고 향후증권사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IR미팅을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회사 이익에 대해서 배당 또는 투자여력 확보를 위해 내부유보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심도 깊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Q)마지막으로 향후 코다코의 방향과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또한 주주들에게 한말씀 해주신다면?

A) 1차적으로 회사는 국내 자동차부품 다이캐스팅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고 향후에는 다이캐스팅 분야에서 국제적으로도 품질과 가격에 대한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엔진부품 다이캐스팅 주조, 가공분야에서 조립분야로 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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