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결론 못낸 채 4일 쇄신안 발표키로

입력 2011-12-01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나라당이 오는 4일 당 쇄신안을 발표키로 했다.

김기현 대변인은 1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양한 당 쇄신책이 논의됐지만 최종 결론에 이르지는 못했다”며 “이번 일요일(4일)에 다시 최고위를 소집해 가급적 거기서 결론을 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쇄신안 논의 안건에 대해 “당의 정체성 재정립과 외연 확대, 청와대의 관계 설정, 윤리강화를 통한 당의 자정노력, 공천기준 관련 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표는 회의에서 “쇄신안은 최고위원들의 얘기를 다 듣고 심사숙고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홍 대표는 또 “당을 위해 자신부터 희생한다는 입장에서 논의를 해야 한다”며 “쇄신안이 만들어지면 지도부의 희생 없이 다른 의원들이 납득하겠느냐. 지도부 먼저 희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410,000
    • -0.68%
    • 이더리움
    • 2,803,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492,300
    • -1.24%
    • 리플
    • 3,426
    • +1.9%
    • 솔라나
    • 186,000
    • -1.59%
    • 에이다
    • 1,067
    • -1.2%
    • 이오스
    • 742
    • -0.4%
    • 트론
    • 328
    • -1.5%
    • 스텔라루멘
    • 417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00
    • +0.48%
    • 체인링크
    • 20,770
    • +4.79%
    • 샌드박스
    • 415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