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오전] 글로벌 중앙銀 돈 풀었다…급등

입력 2011-12-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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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2.10%↑·상하이 3.02%↑

아시아 주요증시는 1일 오전 일제히 급등했다.

글로벌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해 유동성 공급을 확대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77.39포인트(2.10%) 급등한 8612.00으로, 토픽스 지수는 12.92포인트(1.77%) 오른 741.38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5분 현재 70.51포인트(3.02%) 뛴 2403.92에 거래되고 있고,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7141.15로 237.03포인트(3.43%) 급등했다.

같은 시간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63.31포인트(2.34%) 오른 2765.77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972.38포인트(5.41%) 폭등한 1만8961.73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유럽중앙은행(ECB), 영란은행(BOE), 일본은행(BOJ), 스위스중앙은행, 캐나다은행 등 6개 중앙은행은 전일 달러스왑 금리를 오는 5일부터 현행 100bp(bp=0.01%)에서 50bp로 낮추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저금리 달러스왑 계약 시한은 오는 2013년 2월1일까지다.

아울러 연준을 제외한 5개국 중앙은행은 달러스왑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3개월 만기 달러 대출을 무제한 실시할 방침이다. 대출 실시 기한도 달러스왑과 같다.

각국 중앙은행은 또 달러 이외에 다른 국가 통화에 대해서도 단기 스왑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은행 자금경색 위기가 올 경우 이들 중앙은행은 유로나 엔, 파운드 등 달러 이외 통화로 시중 은행에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중국 인민은행도 전일 6개국 중앙은행 발표 수 시간 전에 은행 지급준비율을 오는 5일부터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유럽 재정위기와 긴축 정책 등으로 경기둔화가 본격화하자 정책 초점을 인플레이션 억제에서 성장으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0을 기록해 제조업 경기가 지난 2009년 2월 이후 처음으로 위축세로 돌아섰음을 나타냈다.

특징종목으로는 일본 1위 은행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이 3.4%, 일본 최대 건설장비업체 코마츠가 6.4% 각각 급등했다.

중국 1위 은행 공상은행이 2.4%,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업체 차이나반케가 5.9% 각각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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