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차이나 모바일 LTE 맞손

입력 2011-12-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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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등 공동사업 모색

SK텔레콤과 중국의 차이나모바일이 LTE(롱텀에볼루션)과 근거리무선통신(NFC) 등 차세대 통신기술을 활용해 공동 사업을 펼치는 방안을 모색한다.

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 리 웨 총재 등 핵심 경영진이 오는 2일 SK텔레콤 본사를 방문해 하성민 사장과 서진우 SK플래닛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을 만나 공동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양사 경영진은 최근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의 효율적 처리하는 방안과 LTE 네트워크 추진, 11번가 등 이-커머스 및 모바일 결제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등 신성장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할 가능성을 타진한다.

이번 면담 결과에 따라 SK텔레콤은 차이나모바일과 함께 중국의 무선통신 운영 기술과 결제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차이나모바일은 SK텔레콤의 데이터 트래픽 관리 기술인 ‘스마트 푸시’, 실시간 교통정보 솔루션인 티맵(T-map), NFC 기능을 내장한 유심(USIM; 범용가입자인증모듈)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뜻을 이미 SK텔레콤 측에 전달했다.

하 사장도 홍콩에서 열린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이사회에서 한국, 중국, 일본 간의 NFC 협력을 제안했고, 결제 로밍도 추진하는 등 중국과의 공동 사업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하 사장은 차이나모바일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채널을 개설하자고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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