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교육용 전기료 인하하라" 촉구

입력 2011-12-01 1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교육용 전기료를 4.5% 안팎으로 인상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교총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기료가 한 해 두 차례 오르는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라며 “교육의 공공성과 전기료가 학교 공공요금에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교총은 또 “정부는 교육용 전기요금을 인하할 경우 소비 절약에 부정적 효과를 미친다고 보고 있으나, 교육용 전기의 전력사용량은 전체 전력사용량의 1.7% 정도에 불과한 수준”이라며 “요금인하 정책을 유지한다 하더라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총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교육용 전기료 인상률은 △2008년 4.5% △2009년 6.9% △2010년 5.9% △2011년 6.3%였다. 여기에 정부가 오는 2일 교육용 전기료를 4.5%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 인것으로 알려졌다.

교총은 “연이은 전기료 인상으로 학교는 한정된 학교운영비에서 고정비용이 상승하게 될 수밖에 없고, 이는 곧 교육에 필요한 교육경비 등 일반수용비 예산축소를 의미한다”며 “전기료 부담으로 냉난방 가동이 원활치 못할 경우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어려움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정부의 학교선진화 정책 추진 이후 냉난방 시설뿐 만아니라 컴퓨터, 프로젝터 등 다양한 교육용기기 사용의 증가로 해마다 전력사용량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최근 교과부가 밝힌 2015년까지 모든 초중고교의 전 과목 교과서 디지털화 등 스마트 교육이 점차 괘도에 오르면 전기사용량이 늘 것이 자명하다는 점에서 학교의 부담은 더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382,000
    • -1.4%
    • 이더리움
    • 2,850,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750,500
    • +0.07%
    • 리플
    • 1,993
    • -1.87%
    • 솔라나
    • 115,800
    • -2.53%
    • 에이다
    • 385
    • +0%
    • 트론
    • 408
    • -0.49%
    • 스텔라루멘
    • 228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70
    • +8.08%
    • 체인링크
    • 12,310
    • -1.05%
    • 샌드박스
    • 122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