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김정남, 소속사 폭행 언급 "재떨이 날아오는 건…"

입력 2011-12-01 2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플러스
김정남이 터보시절 소속사 내에서 폭력과 폭언 등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김정남은 지난 30일 방송된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에 출연해 터보시절 소속사 측에 당했던 폭행을 털어놨다.

그는 "차라리 재떨이 날아오고 의자 날아오는 것은 감사한거다. 한대 맞고 병원 가서 꼬매면 되니까"라고 입을 열었다.

김정남은 "래퍼 빨리 구해와라, 래퍼 갈아 치우자 이런 소리 들으면 잠이 안왔다"며 "종국이는 아마 그런 것을 몰랐을 것이다. 왜냐면 항상 종국이 없는 곳에서 나 혼자 있을때만 그런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남은 "울지도 못한다. 왜? 운다면 래퍼 갈아 치운다 그럴까봐"라고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때 소속사 사장 누구냐" "정말 속상하다. 나쁜 사람들" "어린 마음에 얼마나 두려웠으면" "재떨이를 던지다니, 그게 사람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228,000
    • -0.71%
    • 이더리움
    • 2,797,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489,500
    • -1.31%
    • 리플
    • 3,413
    • +2.03%
    • 솔라나
    • 185,400
    • -1.07%
    • 에이다
    • 1,060
    • -1.58%
    • 이오스
    • 740
    • -0.4%
    • 트론
    • 328
    • -1.5%
    • 스텔라루멘
    • 411
    • +0.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1.62%
    • 체인링크
    • 20,440
    • +3.49%
    • 샌드박스
    • 414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