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토크콘서트' 첫 방영, 시청자 반응 어땠나?

입력 2011-12-02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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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토크콘서트’로 12년만의 방송에 컴백한 주병진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1일 주병진의 MC 복귀작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가 첫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주병진은 “12년만에 뵙겠다. 그 동안 오랜 세월이 흘렀다. 긴장도 되고, 초조하고,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90년대 추억의 멘트 “여러분의 시선을 모아 모아서~”로 토크쇼를 시작했다. 이 멘트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주병진이 MC로 활약하던 시절 했던 클로징멘트로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친근함을 선사했다.

첫 게스트로 야구선수 박찬호가 등장한 가운데 주병진은 박찬호가 “야”라며 말실수를 하자 반말로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끌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주병진은 박찬호의 노래를 끌어냈고 박찬호가 음치, 박치의 면모를 보이자 “괴성”이라고 표현해 민망함을 덜게하는 한편, 박찬호의 영웅적 면모를 드러나게끔 편안한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 또한 자막이나 과장된 음향, CG는 배제한 채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토크쇼', '예의있는 토크쇼'라는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모습이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트가 죽지 않았다” “편안한 진행, 재미까지 잡았다” “주병진, 역시 주병진이었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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