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호주서 삼성 갤럭시탭 소송 상고…판매금지 1주일 연장 (상보)

입력 2011-12-02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플은 호주 법원이 항소심에서 삼성 갤럭시탭 10.1 판매를 허용한 것에 불복해 2일(현지시간) 연방대법원에 상고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호주 고등법원의 다이슨 헤이든 판사는 애플의 상고를 받아들이면서 갤럭시탭 10.1 판매금지 조치를 1주일 더 연장했다.

상고 관련 법원 심리는 오는 9일 열릴 예정이다.

호주 법적 분쟁은 애플이 지난 4월 미국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디자인 도용 혐의로 삼성을 고소하면서 시작된 특허전쟁의 일부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앞서 호주법원은 지난 30일 갤럭시탭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 2심에서 “판매금지는 애플에 지나치게 공정하고 삼성에는 극히 불공평하다”면서 삼성의 손을 들어주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98,000
    • +1.34%
    • 이더리움
    • 4,053,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35%
    • 리플
    • 3,973
    • +5.25%
    • 솔라나
    • 251,500
    • +1.17%
    • 에이다
    • 1,133
    • +0.89%
    • 이오스
    • 932
    • +3.44%
    • 트론
    • 363
    • +2.83%
    • 스텔라루멘
    • 499
    • +3.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00
    • +0.27%
    • 체인링크
    • 26,780
    • +1.32%
    • 샌드박스
    • 540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