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 영상 캡처
지난 1일 첫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서는 야구선수 박찬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주병진과 투구 내기를 펼쳤고 최현정 아나운서도 이에 동참했다.
박찬호는 이에 주병진과 최현정 아나운서가 공을 던져 시속 120km를 넘으면 방청객에게 선물을 증정한다고 약속했다.
최현정 아나운서는 미니스커트 차림 때문에 망설였고, 주병진은 이내 최현정 아나운서 곁으로 다가와 "이렇게 던져라"라며 다리를 쫙 들어올리는 와인드업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최현정 아나운서는 시구를 위해 엉거주춤한 자세로 공을 던져 또 한번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