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천 전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이 한국가스안전공사 제14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소통과 현장을 중시할 것”이라며 “윤리경영과 나눔경영을 실천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사장은 “안전을 관리한다는 사고에서 한단계 나아가 안전을 서비스한다는 자세를 견지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경북 문경 출신인 전 신임사장은 대구 계성고,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1982년 행정고등고시 합격한 뒤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 부이사관,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원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