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M 엔터테인먼트
이 신인 걸그룹에는 오소녀 출신 양지원과 '슈퍼스타K 시즌1' 톱10 진출자인 박나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당초 11월 말 가요계에 첫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었지만 곡 작업이 늦어져 내년 1월로 데뷔 시점을 늦췄다.
이들은 빼어난 가창력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지원은 지난 2007년 데뷔를 눈앞에 두고 해체했던 오소녀의 멤버 중 한 명으로 오랜 연습생활을 거친 실력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나래는 지난 2009년 방송된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1' 때 빼어난 보컬 실력과 무대 매너로 톱 10까지 진출했다.
또 다른 멤버 김보아는 그간 여러 걸그룹들의 히트곡에 코러스로 참여, 이미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박주현과 김보형 역시 만만치 않은 보컬 능력을 가졌다.
이효리 소속사 측은 "이효리가 새 걸그룹 멤버들의 노래를 들은 뒤 그 실력에 반해 용돈까지 줄 정도고 가창력이 있는 팀"이라며 "기존 걸그룹들과는 확실한 차별을 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