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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케이윌은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2> 녹화에서 자작 랩에 파격댄스까지 콘서트 장 방불케 한 열정를 선보였다.
최백호가 '전설'로 출연한 이날 케이윌은 최백호의 데뷔앨범에 수록돼있는 활기찬 분위기의 곡 '뛰어'를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케이윌은 원곡의 신나는 느낌에서 더 강한 느낌을 더해 관객들과 함께 신나게 놀 수 있는 느낌으로 편곡방향을 잡았다.
이어 신나는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 위해 직접 가사를 쓴 랩을 노래 중간 중간에 넣을 것이라고 말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비장한 각오로 무대에 오른 케이윌은 비장의 카드인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관객들 대부분이 기립하여 함께 즐기는 진풍경이 펼쳐져 MC들 뿐만 아니라 대기실에 있던 출연가수들까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주 새 라인업으로 펼쳐진 첫 경합 이광조편에서 우승을 차지한 케이윌은 신용재, 브라이언 등 가수들의 경계대상으로 손꼽혔다.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한 케이윌의 신나는 무대는 12월 3일 토요일 오후 6시 15분 '불후의 명곡2'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