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인터지스, 씨유메디칼시스템, 서암기계공업이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오는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정인 인터지스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청약을 실시한다. 일반 화물자동차 운송업체인 인터지스는 2009년 매출 1470억원, 순이익 86억원, 2010년 매출 3500억원 순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
공모주식수는 593만5000주로 일반청약자 배정물량은 116만7000주다. 희망 공모가밴드는 1만원~1만2200원이며 액면가는 1000원이다. 상장 주간사는 삼성증권이다.
오는 1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 예정인 씨유메디칼시스템은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청약을 실시한다. 씨유메디칼시스템은 의료용 기기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고 2009년 매출 131억원, 순이익 29억원, 2010년 매출 173억원 순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
공모주식수는 80만주로 일반청약자 배정물량은 16만주다. 희망 공모가밴드는 1만원~1만2500원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상장 주간사는 현대증권이다.
마지막으로 19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서암기계공업은 기어 및 동력전달장치 제조 업체로 7일~8일 이틀간 청약을 실시한다. 서암기계공업은 2009년 매출 175억원, 순이익 15억원, 2010년 매출 321억원, 순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
공모주식수는 315만주로 일반청약자 배정물량은 63만주다. 희망 공모가밴드는 3200원~3800원이다. 액면가는 500원으로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주간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