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2일 오후 12시 33분 공지를 통해 오전에 발생한 메일장애에 대해 복구 조치를 완료했으며 현재 메일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NHN에 따르면, 메일이용장애는 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12시 40분까지 5시간 동안 발생했으며 긴급점검을 통해 복구를 완료했다.
이 시간 동안 일부 사용자들을 PC와 모바일을 통해 네이버 메일 접속 및 수발신이 어려워 불편을 겪었다.
NHN관계자는 "장애시간 동안 메일수신에 지연이 발생하기는 했으나 메일이 누락되지는 않았다"면서 "디도스 등 외부공격에 따른 문제가 아니라 메일 특정 서버오류가 원인으로 밝혀졌다며 앞으로 서비스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