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5당, ‘한미FTA 반대’ 장외투쟁 총력

입력 2011-12-03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야5당은 주말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의 전면무효를 주장하며 장외투쟁 공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3민주당 한미FTA 무효화투쟁위원회 위원장인 정동영 최고위원과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진보신당 홍세화 대표,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등은 이날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한미FTA 비준 무효 범국민 촛불 대회에 참석한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한미FTA는 원천무효”라는 입장을 재천명하며 “내년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통해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판사들의 ‘한미FTA 반대 서명 움직임’을 환영하며 “대법원은 일선 판사들의 의견을 수용해 한미FTA 재협상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65,000
    • -1.96%
    • 이더리움
    • 4,657,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0.86%
    • 리플
    • 1,959
    • -2%
    • 솔라나
    • 322,600
    • -2.63%
    • 에이다
    • 1,340
    • +0.07%
    • 이오스
    • 1,109
    • -1.6%
    • 트론
    • 272
    • -1.09%
    • 스텔라루멘
    • 617
    • -10.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2.44%
    • 체인링크
    • 24,220
    • -1.82%
    • 샌드박스
    • 852
    • -1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