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1박2일' 방송화면)
이승기는 4일 방송된 '도시여행' 2편에서 나머지 4명 멤버를 상대로 레이스를 벌였다.
지난 방송에서 밥차 메뉴로 떡국을 고른 나머지 멤버와 달리 라면을 고른 이승기는 4명의 멤버를 홀로 대적해야하는 난관에 부딪쳤다.
상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에 걱정을 내비쳤던 이승기는 정작 레이스가 시작되자 4명 몫을 혼자 해내 최종 목적지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무려 10분의 차이를 두고 목적지에 도착한 이승기는 깃발을 뽑아들며 감격스러운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브레인' 이승기에게 무릎을 꿇고 만 이수근, 엄태웅, 은지원, 김종민 등은 바다 입수 벌칙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