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일, 마카오오픈 배드민턴 남자단식 금메달

입력 2011-12-05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현일(강남구청)이 2011 마카오 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일(현지시간) 마카오의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마카오 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두펑위(중국·세계랭킹 10위)에 세트스코어 2-1(17-21 21-11 21-18)로 승리하며 역전 우승했다.

세계랭킹 15위인 이현일은 2008년 3월 독일오픈 우승 이후 3년 9개월 만에 국제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현일은 지난 3월 열린 2011 스위스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이날 태극전사끼리 맞붙은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김하나(한국체대)-정경은(KGC인삼공사)이 장예나(인천대)-엄혜원(한국체대)을 상대로 기권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지난달 중국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은메달을 딴 유연성(수원시청)-고성현(김천시청)은 남자복식 결승에서 차이바오-궈전둥(중국)에 0-2(19-21 19-21)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60,000
    • -0.84%
    • 이더리움
    • 4,660,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1.82%
    • 리플
    • 2,001
    • -1.23%
    • 솔라나
    • 347,500
    • -2.31%
    • 에이다
    • 1,428
    • -3.12%
    • 이오스
    • 1,132
    • -3.33%
    • 트론
    • 287
    • -4.01%
    • 스텔라루멘
    • 713
    • -8.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5.64%
    • 체인링크
    • 24,760
    • +0.08%
    • 샌드박스
    • 1,064
    • +3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