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디도스 파문’에 쇄신논의 ‘쏙’

입력 2011-12-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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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방해) 공격사건 연루의혹을 받으면서 당 쇄신논의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분위기다.

한나라당은 홍준표 대표 주재로 5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지만 정책쇄신만 논의한 채 인적쇄신이나 공천개혁 방안 등은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표는 이 자리에서 “빠른 시일 내 쇄신 논의를 위한 별도 최고위를 열고 그때쯤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김기현 대변인이 회의결과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대변인은 “정책쇄신 말고 다른 부분 논의 없었다”면서 “오늘 오후 4시 의총이 예정돼 있지만 예산관련 사안을 토론할 예정이고, 수요일엔 세제개편 관련 의총 연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정책 쇄신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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