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교통사고, 일본서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14중 추돌

입력 2011-12-0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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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와 람보르기니, 벤츠가 동시에 사고를 일으키면 어떤 차가 손해일까.’

세계에서 가장 비싼 교통사고가 발생해 화제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5일 “세계에서 가장 비싼 교통사고”라며 일본 시모노세키 주변 고속도로에서 페라리와 벤츠, 람보르기니 등 고가의 자동차 14대가 연쇄 추돌했다고 전했다.

지난 4일 오전 10시 15분경 발생한 이 사고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포츠카로 불리는 페라리 8대와 메르세데스 벤츠 3대,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1대, 닛산 GT-R 1대, 도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1대 등이 완파되거나 심하게 파손됐다. 모두 합해 수십억원에 달한다.

이날 사고는 선두에 있던 페라리가 미끄러운 노면에서 추월을 시도하다 중심을 잃고 가드레일에 부딪히자 뒤따라오던 차들이 연쇄 추돌하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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