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들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중 대신증권의 HTS인 '이프렌드 플러스(eFriend Plus)'가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6일 온라인 금융 서비스 컨설팅업체인 블래스트씨앤알(舊 스톡피아)은 2011년 하반기 HTS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대신증권이 88.8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신증권(87.83점)과 삼성증권(87.78)이 2위와 3위에 올랐다.
한국투자증권의 HTS '이프렌드 플러스'는 하나의 HTS안에서 모든 거래를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고객 지향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신증권은 분석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들을 사용자가 쉽게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평가다.
영역별 평가에서는 삼성증권이 정보제공, UI디자인 부분에서 우수 증권사로 선정됐으며 한국투자증권은 트레이딩 부문에서 대신증권은 정보제공 부문에서 우수 증권사로 꼽혔다.
지원서비스 부문에서는 현대증권이 우수 증권사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