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두산 회장(왼쪽에서 6번째)이 6일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차'를 전달하고 정항래 부대장(왼쪽에서 5번째)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두산그룹)
박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차 나누기 운동’은 두산이 지난 1991년부터 전개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까지 21년 동안 329개 군부대에 3364만 잔을 전달했다.
한편 두산그룹은 지난해 백두산 부대와 자매결연 40년을 기념해 격오지 부대인 도솔대대 장병을 위해 4천여 권의 책을 비치할 수 있는 병영도서관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