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7일만에 ↓…안철수연구소 시총 4위 ‘껑충’

입력 2011-12-06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지수가 7거래일만에 하락했다. 유럽발 훈풍을 타고 상승출발했지만 외국인의 매도공세를 이겨내지 못했다.

6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23포인트(0.64%) 떨어진 502.59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정책 이벤트를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상승 출발했다. 이후 오전 10시를 전후로 등락을 거듭하다가 11시를 기점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9억원, 13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09억원의 물량을 쏟아냈다.

업종별로는 소트트웨어가 2.54% 상승했고 섬유의류, 비금속, 방송서비스, 기계장비, 출판매체복제 등이 오름세를 탔다. 반대로 운송장비는 3.22% 하락했고 음식료담배, 오락문화, 의료정밀기기, 인터넷 등은 2% 넘게 떨어졌다.

시가총액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였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은 1.30% 하락했고 네오위즈게임즈는 4.7% 급락했다. 다음과 포스코ICT, CJ E&M, 메디포스트, 포스코켐텍은 1~2%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안철수연구소는 11% 넘는 급등세로 신고가를 경신하며 시총 4위에 올라섰다. 서울반도체는 4.14% 올랐고 CJ오쇼핑도 소폭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하이마트 지분매각 방침을 밝힌 유진기업이 나흘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3개 계열사를 합병한 시노펙스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면 네오퍼플은 하한가로 추락했다.

상한가 16개를 포함해 312종목은 상승했고 하한가 1개를 포함 639개 종목은 하락했다. 61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3: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68,000
    • +0.09%
    • 이더리움
    • 3,441,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73,400
    • -4.13%
    • 리플
    • 706
    • -0.28%
    • 솔라나
    • 226,800
    • -0.79%
    • 에이다
    • 464
    • -3.73%
    • 이오스
    • 580
    • -2.36%
    • 트론
    • 231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00
    • -1.71%
    • 체인링크
    • 15,030
    • -2.53%
    • 샌드박스
    • 325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