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학공단 정전으로 공장설비 중단

입력 2011-12-06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전 “울산정전 변전소 설비 이상탓”

한국전력의 변전소 이상으로 울산 석유화학공단의 정유·석유화학공장의 가동이 20여분간 멈췄다.

6일 석유화학업계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SK에너지, 바스프코리아 등이 있는 울산 석유화학공단에 오후 2시경부터 약 20분 가량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공장설비가 중단됐다.

한국전력은 “공단 일대 정전이 울산 남구 용연변전소 설비에 문제가 생겨 발생했다”며 “오후 2시25분부터 수리를 마치고 다시 정상적으로 송전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전은 이번 정전이 변전소 선로 이상 등에 따른 것이므로 관련 규정에 따라 수요처별로 발생한 피해를 보상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석유화학공장은 특성상 정전으로 공장가동이 중단되면 액체상태로 흐르던 배관 속의 제품이 굳어지기 때문에 공장을 재가동할 때까지 피해가 발생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4: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27,000
    • -1.9%
    • 이더리움
    • 2,795,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483,900
    • -4.08%
    • 리플
    • 3,386
    • +1.96%
    • 솔라나
    • 184,400
    • +0.33%
    • 에이다
    • 1,043
    • -2.71%
    • 이오스
    • 736
    • -0.41%
    • 트론
    • 334
    • +0.3%
    • 스텔라루멘
    • 404
    • +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50
    • +1.17%
    • 체인링크
    • 19,730
    • +0.66%
    • 샌드박스
    • 410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