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철 사장.jpg:SIZE500]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신임사장에 김남철(사진) 부사장이 선임됐다. 위메이드는 이와 함께 개발 전문성과 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도 함께 실시했다.
위메이드는 7일 김남철 신임 사장 선임과 함께 류기덕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전무와 이사 각각 1명씩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 1본부를 게임센터로 승격 △프로젝트 별 게임개발팀을 실 단위로 재편 △신작개발본부 신설했다.
또 MMORPG와 스마트게임 두 분야의 개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 소속 본부장이 이번에 신설된 신작개발본부 본부장을 겸임하게 된다.
특히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 설립부터 중요한 역할을 해 온 김남철 사장이 승진함에 따라 앞으로 스마트게임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측은 인사와 조직개편이 게임전문 개발사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기적이고 유연한 조직구조를 만들기 위한 것인 만큼 이번 구조 재편으로 한층 체계화 된 조직에서 최고의 게임들이 개발되길 고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2012년 대작 MMORPG 천룡기, 네드를 비롯해 지난 지스타2011에서 큰 주목을 받은 스마트게임들을 순차적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임원승진>
△사장 김남철 △부사장 류기덕 △전무이사 김준성 △이사 이승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