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권 “한나라 해산 후 중도대통합신당 만들 수도”

입력 2011-12-07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정권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7일 당 쇄신방안에 대해 “해산을 해서 재창당하는 수도 있고, 재창당 수준의 쇄신으로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인근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재창당할 수 있는 로드맵과 대안을 갖고 있다’는 홍준표 대표의 발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보수 세력, 특히 중도세력까지 아우를 수 있는 형태의 재창당이 있어야 한다”면서 “(보수대통합보다는) 중도대통합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래희망연대 노철래 원내대표와 예산국회가 끝난 뒤 만나기로 했고, 다른 쪽과도 계속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대중도통합’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박세일 전 서울대 교수와의 접촉 여부에 대해선 “직접 만나보진 않았지만 그와 가까운 사람들과 만나고 있다”고 했다.

김 총장은 재창당 시점과 관련해선 “늦어도 2월 중에는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과거 정권말기에 당대표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적이 많다’는 지적에 “한나라당을 살리고 재집권에 도움이 된다면 무슨 일이든 다 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박근혜 전 대표가 나설 경우 홍준표 대표가 사퇴한다는 제안이 유효하냐’는 질문에도 “당장이라도 그렇게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 무거운 짐을 그냥 내던지는 건 무책임하지만 당원 다수가 요구하고, 박 대표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면 언제든 물러날 용의가 있다”며 “그건 어느 정도 책임 있는 행동이라고 보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후속 조치 발표…피해구제전담반 신설
  • 최태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지적에 "재발 없도록 만전" 지시
  • BTS, 군백기도 막지 못한 인기⋯'토트넘 홈구장' 12만석 매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李 대통령 "대한상의가 가짜뉴스 생산"…상속세 자료 두고 정면 비판
  • ‘가격 상승’ 넘어 ‘공급 확대’ 국면으로…2027년까지 이어질 메모리 반도체 호황
  • 하이닉스 2964% 성과급ㆍ삼성 1752억 자사주⋯핵심 인력 유지 사활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26,000
    • -0.96%
    • 이더리움
    • 3,120,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798,500
    • +7.47%
    • 리플
    • 2,126
    • -1.71%
    • 솔라나
    • 131,400
    • +1.23%
    • 에이다
    • 405
    • -0.74%
    • 트론
    • 410
    • +1.23%
    • 스텔라루멘
    • 240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70
    • -0.67%
    • 체인링크
    • 13,310
    • +1.45%
    • 샌드박스
    • 133
    • +4.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