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은 내년 1월 12일까지 문화·휴식 공간 ‘갤러리 AG’에서 예술과 해부학이 결합된 이색전시회 ‘ARTanatocus-해부학과 예술展’을 연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시 주제인 ‘ARTanatocus’는 ‘예술(Art)’과 ‘해부학(Anatomy)’이 결합된 최초의 인간을 상징하며, 이를 통해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이상화된 인체를 보여주는 것이 이번 전시의 목적이다.
전시회는 윤관현, 강현주, 김현주 작가의 ‘메디컬 일러스트레이션’, ‘명화 속 인체의 해부학적 표현’, ‘인체 속의 풍경 - 풍경 속의 인체’와 박종영 작가의 ‘조각 작품’ 등 네가지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안국약품 ‘갤러리 AG’는 직원들의 문화 감성 충전과 함께 휴식공간, 방문객을 위한 문화공간이다. 지난 2008년에 개관, 지금까지 신인작가 공모전, 기획 초대전, 개인전 등 차별화된 주제하에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작품은 물론, 지금까지 ‘갤러리 AG’에서 전시된 모든 작품들은 온라인(www.galleryag.co.kr)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