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즈한라시멘트, 8~9일 기술세미나 개최

라파즈한라시멘트는 8일 이천 콘크리트 연구소와 옥계 시멘트 공장에서 60여명의 품질관리 및 엔지니어 담당 고객들을 초청해 기술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8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라파즈한라시멘트 고객과의 정보공유 및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첫 날인 8일에는 이천 콘크리트 연구소에서 라파즈한라시멘트 신제품 소개와 함께 레미콘 품질관리 강화 동향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어 9일에는 강릉에서 옥계공장 투어 및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셀 푸셔코스 라파즈한라시멘트 사장은 “시멘트 업계가 장기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품질관리 강화나 신제품 개발 노력을 지속한다면 가까운 미래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과 함께하는 이번 기술세미나가 작지만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