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네마녀의 날’ 잠잠…약보합 마감

입력 2011-12-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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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쿼드러플위칭데이를 약보합세로 마쳤다. 개인이 장 초반 하락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9일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8일 전일대비 0.50%, 1.25포인트 내린 250.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약세 출발했다. 오전 개인 순매도 영향으로 25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외국인들이 순매수 물량을 대거 늘리면서 낙폭은 크게 만회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38계약, 2025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2853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마감베이시스는 +0.39로 전일에 비해 크게 약화됐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1927억원, 3513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5440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33만9284계약, 미결제약정은 1만7396계약 줄어든 6만2982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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