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동아가 7년째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해 온 교육기부 활동을 올해부터 서울이 아닌 지역까지 확대했다.
교육전문기업 두산동아(http://www.doosandonga.com)는 7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2011년 두산동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두산동아는 이 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안산지역의 초등학생 43명을 선정하고 각 50만원씩의 장학금과 함께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참고서를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그동안 서울 지역의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진행된 장학생 선발은 올해부터 지역으로 확대했으며 그 첫 번째로 안산교육지원청 관할 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선정됐다. 보다 다양한 학생들에게 혜택을 나눠 주기 위해 장학생 선발 지역을 넓혔다고 두산동아 관계자는 설명했다.
‘두산동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은 두산동아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두산동아 이창훈 마케팅팀장은 “두산동아 장학금은 학생들이 보다 큰 꿈을 가지고 창의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데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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