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박 시장이 직접 방송자키가 돼 직접 진행하는 인터넷 생중계 방송으로 지난달 24일 첫방송 이후 세번째 방송이다.
이번 ‘원순씨의 서울이야기’는 집무실에서 진행되었던 지난 두 편과는 다르게 일선현장에서 진행되는 첫 방송으로 24시간 서울 시민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첨단 교통의 중심 ‘서울 교통정보센터’를 찾아간다.
박 시장은 이번 방송에서 시민들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교통정보센터 교통상황실 내부와 실시간 도로상황 모니터링, 무인주차단속 등 각종 시스템을 소개하고 24시간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근무자들도 직접 만나 교통정보센터의 면면을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원순씨의 서울이야기’는 ‘이웃·뉴스·사연’ 등 크게 3개의 코너로 운영되며 이번 방송에서는 교통방송리포터와의 만남, 교통관련 시민 사연 소개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박 시장이 직접 도로 소통정보를 알려주거나 사고 소식 등을 전하는 등 ‘옆집 아저씨 느낌의 목소리’로 전하는 색다른 교통안내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은 시장실홈페이지, 아프리카TV, 올레온에어를 통해 생중계되며, 생방송이 끝난 뒤에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방송 중에는 아프리카TV의 실시간 대화창이나 시장실홈페이지, 올레온에어 소셜댓글 서비스를 이용해 서울시장과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