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뉴스 영상 캡처
경찰 측은 동결방지 작업 중이던 인부들이 당초 예정된 작업 승인 시간보다 30여분께 일찍 작업을 시작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원인을 파악중이다.
사고를 당한 인부들은 코레일에서 열차 선로 보수 업무를 하청받은 협력업체 코레일 테크 직원들로, 당초 철도 막차 운행이 모두 끝나는 오전 0시50분부터 작업에 나서기로 돼 있었지만, 예정보다 30분께 일찍 선로에 들어가 작업을 준비하다 변을 당했다.
이에 대해 코레일 공항철도측은 보통 작업을 시작할 때, 근로자들이 관제실에 보고한 후 선로에 들어가는데 이들이 이런 절차를 생략하고 작업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