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0일 서울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에듀윌과 아카데미타악앙상블이 참여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중소기업과 예술이 함께하는 기부여행’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아카데미타악앙상블은 타악기로 클래식, 트롯트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카데미타악앙상블 단원들은 1년에 2회 이상 재능기부를 하면서 소외계층을 위한 소리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인터넷 교육 및 학원사업을 하고 있는 에듀윌은 문화예술과 관련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이원섭 문화경영팀장은 “올해 처음으로 중소기업과 예술이 함께 기부사업을 하면서 물품, 현물 위주에서 예술단체의 재능기부로 소외계층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 기부여행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예술단체는 중기중앙회 문화경영팀(02-2124-3207)이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눔부(02-760-48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