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겨울철새 보호활동 이어간다

입력 2011-12-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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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재단 두루미 보호활동…한강밤섬 조망대 개관

▲LG상록재단정윤석 전무(왼쪽에서 네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9일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수색대대와 함께 겨울철새 모이를 나눠 주고 있다.(사진제공=LG)
지난 15년동안 이어진 LG그룹의 겨울철새 보호활동이 화제다.

LG상록재단은 9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 위치한 육군 6사단 수색대대를 찾아 겨울철새이자 천연기념물 202호인 두루미 보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997년 설립 첫해부터 육군 6사단 수색대대와의 인연을 맺고 이 사업을 15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 날 LG임직원들은 자매부대인 육군 6사단 수색대대에 겉보리와 밀 등 조류모이 6000kg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과 함께 철원 동송읍에 위치한 두루미 집단도래지를 찾아 모이를 나눠줬다 .

이날 두루미 모이주기에 참여한 LG상록재단 정윤석 전무는 “새 1종이 멸종됐다는 것은 지구상에 100여종의 생명이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할 만큼 새가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정 전무는 “특히 멸종위기종인 두루미 보호에 적극 나선 LG는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철새 보호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LG상록재단은 이에 앞선 지난 1일 일반인들이 밤섬에 있는 철새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조류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여의도에 ‘한강 밤섬 조망대’를 설치해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키로 했다. ‘한강 밤섬 조망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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