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9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MBC TV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에서는 윤일상 멘토스쿨의 중간평가가 펼쳐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예림은 ‘마음을 움직여라’ 미션곡으로 받은 이정현의 ‘미쳐’를 깜찍한 안무와 함께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신예림의 무대에 김건모는 “저는 좋은데요. 혼자서도 넓은 무대에 돋보였다”고 호평했다. 이어 “춤을 추면서 노래를 하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계속 호흡을 가져가야 한다”면서 더 많은 연습을 요구했다.
하지만 조PD는 “끼가 부족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5살 6살 더 어린 아이들도 끼가 있는 아이들은 다른데, 신예림은 끼가 없다”고 혹평했다.
결국 어린 나이의 신예림은 관객과 멘토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고 탈락, 생방송 진출할 12인에 최종 선택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