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숨은인재에 김한식 주무관

입력 2011-12-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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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세번째 숨은 인재로 국토부 물류항만실 물류시설정보과 김한식 주무관을 선정했다.

11일 국토부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동료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는 물류항만실 물류시설정보과의 김한식 주무관을 숨은인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주무관은 과거 가정형편이 어려워 합격하고도 포기해야 했으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주경야독하는 열정으로 공학학사·석사를 마치고 현재는 공학박사에 도전 중이다.

특히 과거 소송업무에 도움이 되기 위해 시작한 법학공부도 병행해 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경력도 있다.

이외에도 국내에 500여명만이 보유하고 있는 ‘국제공인 가치공학전문가’(CVS) 자격증을 비롯, ‘도로 및 공항기술사’ 자격증과 국선도 사범 자격증을 보유하는 한편, 앵무새를 기르며 말을 가르치는 취미생활 등 끊임없는 다양한 도전으로 ㅈ직원들로부터 ‘인간승리’라고 불리는 모범적인 공무원이다.

앞서 그는 오랜기간 지방국토관리청에서 소송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붉은박쥐 보존과 관련된 소송, 지하매설물 송유관 보상 등 굵직굵직한 사건에서 승소했고, 이를 바탕으로 ‘법원행정처 전문심리위원’으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이런 노력으로 2009년, 2011년 두차례나 국토부 베스트 민원처리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10월 우수사례(BP) 경진대회에서 ‘대형 플라스틱 접이식 포장용기 개발’ 업무와 관련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정과 끈기를 갖고 일하는 ‘숨은 인재’ 들을 적극 발굴, 격려하고 이를 통해 6000여명의 조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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