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MBC 특집 드라마 ‘나는 살아있다’의 시청자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1, 2부로 나뉘어 연속 방송된 ‘나는 살아있다’는 국내 드라마 최초로 좀비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뤘다.
‘나는 살아있다’ 제작진은 실감나는 영상을 만들어내기 컴퓨터그래픽 등을 동원했다.
정선경 등도 좀비들의 공격속에 딸의 감염을 막기 위해 희생하는 모성애 등을 표현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기대에 못미친다는 반응이다. 한 누리꾼은 “나는 살아있다 발시나리오,발연출, 발연기! 화면발만 좋은 졸작!!”이라고 혹평을 날렸다. 반면 다른 누리꾼은 “나는 살아있다 꼭 봐라. 두 번 봐라. 다운 받아서 세 번 봐라. 왜냐면 나만 보기엔 억울...이 아니고 아까워서 그래 아까워서. 진짜임. 명작이라서 그런당께”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