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MIT 슬론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MBA)를 마친 뒤 지난 1985년 한국IBM 공공기관 사업부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로 관련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시스코 시스템즈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으로서 40억달러 규모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이끌었다.
또 한국HP에서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사업 담당 사장, 컴팩코리아 대표이사, 탠덤컴퓨터 북아시아 사장 등 주요 다국적 기업에서 요직을 역임했다.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분야에서 높은 성과와 전문성이 입증된 강 사장은 1985년 한국IBM의 공공기관 사업부에서 시스템엔지니어로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GE코리아는 “강 사장은 전사 성장전략을 선도하고 사업부문과의 긴밀한 협력과 시너지를 통해 ‘One GE’의 파워를 이끌 것”이라며 “또, 조직, 인력, 문화 및 운영시스템의 고도화 등 변화 경영 전반을 주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GE코리아는 지난 1976년 출범 후 첨단 기술과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과 상호 협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