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김윤옥 여사 사촌 김재홍씨 알선수재 혐의로 영장

입력 2011-12-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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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에서 로비 청탁과 함께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오빠 김재홍 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은 12일 영업정지된 제일저축은행 유동천(71.구속기소) 회장으로부터 로비 청탁과 함께 수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김씨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합수단에 따르면 김씨는 평소 친분이 있던 유 회장으로부터 '제일저축은행이 영업정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영향력을 행사해달라'는 취지의 청탁과 함께 4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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