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결혼을 앞둔 영화배우 유하나와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의 외야수 이용규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웨딩네트웍스가 12일 공개한 두사람의 웨딩사진에서는 로맨틱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그라운드가 익숙한 이용규는 사진촬영 당시 낯선 스튜디오 환경때문에 쑥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유하나와 이용규의 결혼식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영화배우 김수로의 사회로 지행되며 주례는 허구연 해설위원이 하고 가수 케이윌과 린이 축가를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신부 유하나는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솔약국집 아들들’ 등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귀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탤런트이며 이용규는 기아타이거즈의 주전 외야수이자 국가대표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