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정우성, 그가 사랑에 빠지면?

입력 2011-12-1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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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바깥)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MI, MWM) 정우성의 가슴 떨리는 고백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빠담빠담' 마지막 엔딩장면에서 강칠(정우성)이 지나(한지민)에게 “내가 뭘 몰라서 묻는데 내가 아는 어떤 인간이 있는데.. 음 나인 한 나 정도 되고 평생을 억울하게 산, 그러니까 뭐냐, 암튼 뭐 인간답게 살아본 적이라곤 한번도 없는 그런 남자가 남들처럼 여자랑 연애라는 걸.. 할 수 있을까요?“라고 가슴 떨리는 말을 건네 여성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빠담빠담'에서 강칠은 19살에 수감된 이후로 16년만에 출소해 세상의 모든게 신기하고 낯선 인물. 그런 그가 지나를 바라보며 시작한 이 감정은 ‘사랑’이라 정의조차 내릴 수 없을 정도로 서툴고, 조심스러워 보였다.

특히 한 남자의 난생 처음 느껴보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조심스럽게 전달한 이날 전국민을 ‘빠담빠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더불어, 이날 지나의 동물병원 수리를 맡게 되며 자주 마주치게 된 강칠과 지나는 첫 만남은 불쾌하게 시작했지만 숙명적으로 다가오는 감정들을 조심스럽게 드러내며 앞으로 그려갈 이들의 가슴 뛰는 사랑에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3회에서는 출소 후, 희망적인 삶을 시작하려는 주인공 강칠에게 간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내려졌고,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냄과 동시에 그에게 앞으로 주어질 기적에 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 남자의 설레는 감정의 시작을 알린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매주 월, 화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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