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트렌드] 크리스마스 쇼핑객의 눈을 즐겁게 할 명품 매장 디스플레이

입력 2011-1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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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에르메스·밀라노 웨이트앤드씨·뉴욕 레이디 가가 워크숍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슈퍼리치들이 글로벌 명품 매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파리 포부르생토노레 거리의 에르메스 매장.

파리를 찾는 쇼핑객이라면 포부르생토노레 거리의 에르메스 간판 매장을 반드시 방문해 볼 것을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가 권했다.

명품 매장이 즐비한 개선문 북쪽의 이 쇼핑가에서도 에르메르 매장은 이국적 정취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는 평가다.

튀니지 출신으로 지난 1978년부터 에르메스의 장식 디자인 디렉터를 맡고 있는 레일라 멘카리 디스플레이어가 올해도 어김없이 솜씨를 뽐냈다.

올해 에르메스 매장의 디스플레이는 멘카리 디스플레이어가 중국 등 동양권을 여행하면서 받은 영감이 녹아있다.

도금한 나무 조각상과 중국식 꽃병, 금으로 장식된 물뱀 모양의 조각상과 늘어뜨린 드레이프는 보는 이를 매료시킨다고 신문은 전했다.

▲밀라노 웨이트앤드씨 컨셉스토어.

이탈리아 밀라노 산타마르타의 명품 전문 멀티샵 ‘웨이트앤드시(wait and see)’의 콘셉트 스토어는 이탈리아를 찾는 쇼핑애호가에게 필수코스라고 FT는 전했다.

매장의 소유주이자 디자이너인 유베르타 잠발레티는 엄선된 의류와 소품으로 완벽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는 평가다.

그는 “사람들이 매장의 쇼윈도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미소가 나올 정도로 발랄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것이 디스플레이 콘셉트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붉은 색의 메인컬러에 인도 출신 디자이너인 제임스 페레이라의 이브닝드레스와 레이스장식의 슈즈를 만날 수 있다.

▲바니스뉴욕의 레이디가가 워크숍 크리스마스 윈도.

뉴욕을 빼놓고 크리스마스 쇼핑을 논할 수는 없는 법.

고급 매장이 들어선 바니스뉴욕 백화점은 유명 가수 레이디 가가의 워크숍을 개장했다.

가가 워크숍의 디스플레이는 그녀의 스타일리스트인 니콜라 포미체티와 바니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데니스 프리드만의 합작품이다.

이들은 크리스털 동굴로 만든 침실에 레이디 가가를 닮은 인어공주가 헤엄치는 환상적이고 몽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뉴욕 5번가의 버그도프굿맨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윈도는 하나의 작품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고 신문은 평가했다.

이 백화점은 매 시즌 창의적이고 충격적인 콘셉트를 보여준다.

올해 시즌의 테마는 이른바 ‘동물들의 카니발’로 데이비드 호이 버그도프굿맨 백화점 선임 디자이너가 디스플레이를 진두지휘했다.

이번 시즌에는 북극의 다이닝룸에서 눈꽃 드레스를 입은 여왕이 빙하시대 동물들과 가든파티를 열고 있는 콘셉트의 윈도가 단연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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