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선물 매도 규모가 장 초반부터 5000계약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프로그램 매도도 1000억 이상 출회되고 있다. 장을 받쳐주던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지 않자 힘없이 밀리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현물에 있어서도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기관은 연기금과 증권사가 매수 금액을 늘리고 있지만 투신이 매수 규모를 대부분 축소시키고 국가지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차익매도 물량을 출회시키고 있다.
장 후반까지 외국인의 선물 매매 동향이 어떻게 되는지에 중점을 두고 체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9.35원 상승한 1156.2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유로/달러는 횡보중이다.